THE FOUNDER
眞永 고장홍
숨 문명 파운더
숨 공부자 · 인체주의 철학 사상가
“AI는 데이터를 학습하지만, 인간은 숨으로 우주와 공명한다.”
안녕하세요.
숨 문명 파운더 고장홍입니다.
저는 열여섯 살에 청산선사를 스승으로 모시고 국선도 밝돌법에 입문한 이후,
50년 가까운 세월 동안 숨과 생명,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배우고 익히며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 긴 수행의 시간 동안 제 마음에는 늘 하나의 물음이 있었습니다.
'이토록 소중한 가르침이 있는데, 왜 더 많은 사람들은 그 가치를 모르고 살아가는가.'
'어떻게 하면 누구나 숨의 가치를 배우고 익힐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9,800년 이어온 도맥의 지혜를 오늘의 언어로 설명하고, 내일의 문명과 연결할 수 있을까.'
그 물음은 평생 저를 이끌어 온 화두였습니다.
나는 열여섯 살에 선문(仙門)에 들어섰습니다.
그 후 50년 가까운 세월을
한 스승, 한 조직 안에서 배우고, 수행하며, 함께 걸어왔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과 그 뜻을 따라
걸으며, 뛰며, 때로는 기어가며,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세월이 흐를수록
저는 스승님의 가르침과 갈리킴을 통하여 그 깊은 의도를 조금씩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도법은 바르지만,
조직은 점차 위태로운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스승님의 뜻을 살피고, 그 의도를 거듭 확인한 끝에,
저는 비판하고 평가하는 사람이 아니라, 보완하는 사람이 되기로 결심했습니다.
질서를 세우고, 시스템을 만들고, 무너지는 곳을 메우며,
조직이 더욱 온전하게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일에 20여 년을 뛰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조직의 시스템이 갖추어지기 시작하자,
사람의 욕심은 조직의 뜻보다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하나였던 길은 여러 갈래로 나뉘었고,
사분오열과 분산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투지 않았습니다.
조용히 물러나 20년 동안 사회를 배우고, 현실을 익히며,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7년 동안,
소생과 환생, 그리고 재탄생의 길을 준비하였습니다.
그 결실이 오늘의 숨 문명입니다.
숨 문명은 새로운 것이 아닙니다.
오래된 뿌리에서 다시 돋아난 새싹입니다.
새싹은 새로워 보이지만,
그 생명은 오래된 뿌리에서 이어져 올라옵니다.
그러므로
국선도 밝돌법과 숨 문명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법은 결코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법은 시대에 따라 그 모습은 달라질지라도,
그 본질은 영원히 이어집니다.
저는 새로운 법을 만든 사람이 아닙니다.
다만,
9,800년 이어온 도맥의 흐름이
오늘의 시대를 지나 내일의 문명으로 끊어지지 않도록,
그 사이를 잇는 작은 다리가 되고자 할 뿐입니다.
숨 문명은 새로운 종교도, 새로운 이념도 아닙니다.
인간이 본래 지닌 생명력을 회복하고,
몸과 마음과 정신,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
그리고 문명이
다시 하나로 연결되는 생명의 길입니다.
수행의 언어를 생활의 언어로,
철학의 언어를 실천의 언어로,
개인의 수련을 인류의 미래와 연결하는 것.
그것이 숨 문명이 나아가는 길입니다.
지금 인류는 거대한 문명 전환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사람은 점점 지쳐가고 있습니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삶의 방향은 점점 더 흐려지고 있습니다.
저는 앞으로의 시대는 결국 '숨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숨은
생명의 시작이며, 생명의 과정이며, 생명의 완성입니다.
이제 보이지 않던 도법을 오늘의 언어와 교육, 그리고 과학과 데이터로 세상과 연결하고자 합니다.
반세기 가까운 수행과 연구, 9,800년 동방 도맥의 정신,
그리고 오랜 체득을 바탕으로 집필한 저술들은 모두 한 가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숨의 가치를 알고,
생명력을 회복하며,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것입니다.
숨 문명은 완성된 답이 아닙니다.
함께 만들어 갈 길이며, 함께 걸어갈 문명입니다.
저는 그 길의 맨 앞에 서기보다,
먼저 걸어본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끝까지 걷고 싶습니다.
9,800년 이어온 도맥은 저의 것이 아닙니다.
저는 다만 그 소중한 생명의 흐름이 오늘을 지나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잠시 그 길을 이어가는 한 사람일 뿐입니다.
숨의 세계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眞永 고장홍

진영 고장홍 · Jang Ko
숨문명 파운더
50 YEARS, ONE PATH
50년의 길
50년 가까이 한 길을 걸어왔습니다. 동방의 정통 숨 법리를 한 스승의 가르침 아래 오직 한 길로 수학해 온 인연으로 2019년 본원에 다시 돌아와 17권의 책을 펴내고, 2026년 숨 문명을 출범시켰습니다.
능력이 빼어나서가 아닙니다. 숨의 경지가 높아서도, 아는 것이 많아서도 아닙니다. 한 길을 오래 걷다 보면 기쁨도 만나고, 슬픔도 만나고, 희망도 만나고, 절망도 만나게 됩니다. 그 시간 속에서 겪고 배우고 깨달아 온 것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안내자일 뿐입니다. 함께 걷는 길벗입니다.